공부 동기부여하는 법, 공부해야하는 이유 알기(feat. 꿈은 이루어진다)

공부 동기부여

성적을 높이고 싶고,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동기부여를 확실히 하는 것이 좋다.
중고등학생 시절에는 그저 학교에서 공부를 시키고, 부모님도 성적을 높이라고 말을 하니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공부해야하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면 동기부여가 되지 않고 공부에 집중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왜 공부를 해야하는가?

사람에 따라 공부를 하는 이유는 다르다.

학생이라면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공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왜 좋은 대학을 가고 싶은지부터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좋은 대학을 가면 취직의 기회가 더 크게 열리기 때문인가?
대학 간판이 좋아야 성공할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인가?
대학에 가서 미팅, 동아리 활동도 해보고 청춘을 즐겨보고 싶기 때문인가?

이런 애매한 이유도 나쁘지 않지만, 보다 명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기를 추천한다.

지금하는 공부를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과 연계시켜보자.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학생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보통 직업을 이야기한다.
"의사가 되는 것입니다."
"대통령이요"
"건물주요"

그러나 진짜 꿈은 직업으로 끝나지 않는다.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다.

"의사가 되어서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생명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돈도 많이 벌어서 풍요롭게 살고 싶고요."
"대통령이 되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들고,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겠습니다."
"건물주가 되어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습니다. 쉬고 싶을 때 쉬고, 놀고 싶을 때 언제든지 해외여행도 가고 싶어요."

이렇게 꿈을 먼저 이야기하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길이 보인다.
그 길에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나면 공부에 집중하기 더욱 쉽다.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의대를 진학해야 한다.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높은 성적을 받아야 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학생시절 공부는 기본 소양이고, 사회에 진출한 이후가 더욱 중요할 것이다. 다만 좋은 대학을 졸업하는 것이 정치계에 입문하는 데에 유리할 것이다.

그러나 건물주는 다른 직업보다 학창시절 공부와 큰 연관성이 없다.
건물주는 그저 돈이 많으면 건물을 사서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건물을 살 만큼 돈을 많이벌기 위해서는 일반 직장인보다 사업을 하는 것이 적합하다.

당장 30대의 나이에 건물주가 되었다는 웹툰작가 기안84, 박태준이 이슈가 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공부 말고 다른 방법이 본인의 인생개척에 더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공부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예전에는 공부를 잘하는 것 = 잘먹고 잘사는 것이라는 공식이 성립했다. 좋은 대학에 입학하면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순번에 따라 주택청약에 당첨되고 중산층 이상으로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공부를 잘해서 대학을 잘가더라도 인생이 순탄하다는 보장이 없다.
그러므로 목표 없이 공부하는 것, 공부시키는 것은 학생과 부모님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다.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목표를 뚜렷하게 가지고 열심히 하자.
그게 아니라면 공부말고 다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자.

아직 명확한 꿈이 없다면 일단 공부를 하면서 꿈을 찾자.

https://lifeguideline.tistory.com/3

중학생 고등학생 공부잘하는 법, 성적올리는 법(수능 올1등급)

"생각하면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살면서 목적의식을 가지라는 교훈을 준다.
그러나 거꾸로 생각해보면 아직 꿈이 없는 사람에게는 '사는대로'가 중요하다.

공부는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일반인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회사에서 채용 시 학력을 보고, 공무원 시험 등에서도 필기시험이 있기 때문에 직장을 구하기도 매우 유리하다.

아직 꿈이 없다면 일단 공부부터 해보고, 명확한 꿈이 생기면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자.